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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 근사해요

글쓴이: 천재박

등록일: 2006-01-13 04:04
조회수: 1206 / 추천수: 98

고모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박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새벽에 다른 작업좀 하다가 오랫만에 왔는데 확 바뀌었어요.
게시판, 사진첩들도 굉장히 세련된 툴로 바꾸셨네요. 근사해요.

저는 이제 4학년이 되구요, 나이보다 늦게 졸업하는 만큼 열심히 하려구요.
예전에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고모가 공부를 계속 하라는 말씀이 떠올라요.
회사 마치고 다시 학교를 다니다보니까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졸업하고 취업해서도 공부는 계속 하려구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건강하세요!

1 천재박 2006-01-13 04:07:08

아, 가족 모임 사진들은 내일 부모님 보여드릴께요. 재밌어하실 거 같아요.

2 고모 2006-01-13 12:16:56 [삭제] [편집]

재박아...
참으로 반갑다.. 세벽 4시가 넘었네.. 이렇게 늦게까지 공부 열심히 하네...
부모님의 너희들에 대한 지극한 정성과 사랑에 잘 보답하고 있는 너나 재웅이 보면 참으로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나는 이 홈이 참 서먹한데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새해에 복 아주 많이 받아 만사 형통하길 바라며... 이홈이 쓸쓸한데 가족쉼터가 있으니 자주 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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