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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하루 / 류달영 그대, 아끼게나 청춘을 이름없는 들풀로 사라져 버림도 영원에 빛날 삶의 광영도 젊은 시간의 쓰임새에 달렸거니 오늘도 가슴에 큰 뜻을 품고 젊은 하루를 뉘우침없이 살거나 1946년 여름 성천(星泉) 류달영(柳達永)

1 천연숙 2010-06-30 23:29:28

글쓴이: 유인걸
등록일: 2010-06-25 05:38

교수님 이곳을 우연히 처음 들어 왔습니다...그리고 놀랐고...제가 이렇게 모든면이 엉성합니다..
이래가지고 잘도 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운 아버님의 말씀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이시는 서울 농대 도서관에 새겨 있었는데 서울로 이전 하면서 두고 온곳 같아서 섭섭한 마음이 있습니다.

父在觀其志------아버지가 살아 계시면 그 뜻을 살피고
父沒觀其行------ 돌아 가신후에는 그 행적을 살피라..

이제는 모든이들에게서 잊혀저 가고있는 아버님의 글을 소개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유 이사장님 제가 요즘 홈을 조곰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면 죄송하지만 다시 써 주시면 제가 옮긴것은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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