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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8-03 15:41:00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800s | F8.0 | -0.33 EV | ISO-200 | 16.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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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09-08-05 14:41:0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2000s | F5.6 | -0.33 EV | ISO-400 | 300.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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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국제공항에 도착후 중국 국내비행장에서 란주공항으로 이동하였다.
란주에서 동향, 임하시, 홍토협곡등 초원풍경 촬영하면서 랑무스에 도착...
랑무스에서 유명절 전경, 불공드리는 장족들의 맹신 모습, 인물등 종일 촬영하고
감숙성 공바초원에서....진귀한 찰건절축제 풍경과 세마지경마 풍경을 참 열심히 담았다...
찰건절 축제....
8월5일(음력 6월15일) 1년에 한번 있는 장족들만의 축제로
오전에는 근방 산 정상을 다니면서 그들만의 대단한 함성의 고사(?)를 지낸다....
타르쵸와 룽다가 날리는 언덕에서 경전의 문구를 적은 오색의 종이조각을 뿌리며,
소망을 빌며 울부짖는다....
“라 쏘로! 치치쏘소!” ..,, “신이여, 우리를 보살피소서!”
신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은 산천초목에 길게 메아리친다...
오후 에는 세마지 경마로 각부락에서 모인 장족들만에 순수한 경마가 있었다...
황하 18만 S자 곡수, 와공의 108탑, 영치, 마공, 합작등의 풍정을 촬영하였다....
참으로 동티벳 장족들의 절대적인 신앙과 그들만의 경이로운 풍습...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 느낌이 컸다...
타르초는 경전(불경 구절)을 깨알같이 적어넣은
다섯 색갈의 천쪼가리를 끈으로 이어 매다는 것 즉 경전을 적은 오색 깃발로
티벳의 성스러운 장소 높은 언덕이나 중요한 길목에는 언제나 이 타르쵸가 날린다.
온 세상에 부처님의 말씀이 퍼지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타르쵸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를 일러
티베트 사람들은 바람이 경전을 읽고 가는 소리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타르쵸가 날리는 곳에서는 누구나 바람이 읽어주는 경전 소리를 듣는다.
보통 타르쵸의 색깔은 우주의 5원소,
즉 파란색-하늘, 노란색-땅, 빨간색-불, 흰색-구름, 초록색-바다를 상징한다.
그것은 우주의 모든 것을 상징하며, 모든 생명의 근원과 신성을 상징한다.
그것은 가장 높고 가장 신성한 곳에서 어김없이 휘날린다.
Andras Und I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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