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진을 올려 놓으셨군요, 색감이 참좋습니다.소니카메라에 칼자이스 렌스를 입양하려다가 그만 뒀읍니다. 있는 장비도 주체를 못하는 처지이고 이제는 전처럼 출사도 자주 안할 예정입니다.어제도 기침이나고 콧물과 가래가 나와서 문밖 출입을 않했읍니다. 아무래도 종합검진 받으로 가서 감염된것 같습니다.약해지고 있습니다.지적사항은 헬리코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치료를 필요로 할것 같다는 소견이 있었고 근육량이 젊은 사람들 보다 많아서 훌륭하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키가 작년보다 30미리정도 작아젔습니다.
저도 내년이면 80입니다.어느새 상노인이 되었습니다.의기 양양하던 시절은 멀리 멀리 가버렸습다.오늘은 추운 날씨라지만 헬스에가서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하고 사무실 들려서 귀가할렵니다.내일은 성형외과에 가서 얼굴 검버섯을 가볍게 문지르고 오는 날입니다...2월도 참 바쁘군요...추운데 조심 하세요...
2천연숙
2015-02-10 02:14:22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담았습니다... 좀 이른 가을이였습니다....
저도 소니카메라를 살 생각이 있었는데.... 이사후 싹 살아졌습니다..........
정신적으로 70대와 80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한 두가지 질병과 친구삼아 함께 살아가야할 시기라는거죠...
저도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리는 헬스에 가급적 매일 나갈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나이는 어쩔수 없습니다...
이사장님 내일부터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하지만 감기걸리기 쉬운때이니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