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이 즐거우셨던것 같습니다.사진이 즐겁다고 말해줍니다ㅎㅎㅎ.저는 어제부터 사무실에 나가고 있습니다.아내는 아직도 많이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몇일 더가야 겠지요.이송영이란분을 기억하시는지요.천산인가? 내몽고인가?를 같이 갔었나?기억이 안나는데 어저께 네팔에서 정면충돌 교통사고로 별세했다는군요...
참으로저도 20년간 무식하게 위험하게 많이 다녔읍니다.몇차레 아슬 아슬했던적도 있었고....예맨, 아프간까지 위험한줄도 모르고 돌아다니고 나중에 그곳에서 한국사람들이 납치 처형당하고 했지요...교수님도 안다치신것이 천만 다행입니다.국내에서만 노시거나 일본 온천정도만 다니세요.여의도는 오셔도 됩나다^^^..9호선 타시고 샛강역까지 오세요 모시러 갈게요....
2천연숙
2015-04-01 01:02:29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송영사장하고는 10번 이상 함께 출사여행을 하면서... 추운겨울에 멋진 마후라 모자등의 따뜻한 선물들도 받았고 배낭에 다는 이름표등도 멋지게 맟추어 주었고~~~~~
無常스님과 함께 네팔등어려운 산학출사여행을 몇달씩 하더니.... 교통사고로 별세하하였다니 ..... 억울하고 기가 막힙니다...........
두분 저의 홈에도 좋은 작품들 많이 올려주었었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비옵니다.
3유인걸
2015-04-01 02:23:00
아! 그런 각별한 인연이 있으시군요....섭섭 하시겠습니다.저는 그분 목소리만 기억 납니다...
일행중에 스님도계셨다는데?
4천연숙
2015-04-02 01:22:10
"묵조선"의 이름으로 저의 홈에 작품을 올려주셨던 무상스님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레킹등 무척 힘들게 고생하면서 고산출사를 즐겼었던것 같습니다.
삼가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